"영농부산물 태우지 마세요"…울산시 파쇄지원단 운영

입력 2024-01-22 08:13   수정 2024-01-22 08:14

울산시 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3월부터 5월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파쇄 대상은 배·감·사과 등 과수의 전정 가지, 고추·옥수수·들깨 등 밭작물의 식물체를 비롯해 기타 가지·줄기 등 파쇄가 필요한 작목이다.

파쇄 비용은 무료다.

파쇄 지원이 필요한 마을 및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65세 이상 고령층과 취약계층 농가를 우선 선정해 지원한다.

파쇄 지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마을·농업인은 2월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농경지에서 이뤄지는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고 잔가지를 토양 퇴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자원 순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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